드라마, 책, 영화 리뷰 18

인디아나 존스 모험의 시작! <레이더스>

사진 출처: 다음 영화 1982년 2월 27일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장르는 액션과 어드벤처이다. 러닝타임은 115분이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작품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프리만 주연의 영화로 23년 10월 6일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 그 모험의 서막 늘 막연하게 돈 버는 것의 압박이 없다면 고고학자가 되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고학의 고자도 잘 모르면서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영향이 컸는데 아마 모르긴 몰라도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고고학자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옛날 유물을 찾으면서 모험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지 않은가. 가뜩이나 박물관을 좋아하는 나에..

헷갈리는 남자들의 마음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09년 2월 12일에 개봉된 영화로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켄 콰피스 감독에 벤 애플렉(닐), 제니퍼 애니스톤(베스), 드류 베리모어(메리), 제니퍼 코넬리(제나인), 케빈 코넬리(코너), 브래들리 쿠퍼(벤), 지니퍼 굿윈(지지), 스칼렛 요한슨(애너) 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으며 15세 관람가의 영화였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영화로 분류된다. 삽질하지 않는 연애를 해 본 사람이 있을까?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세상에 사람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날 좋아해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는 건 엄청난 일인 것 같다. 또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연애에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짝사랑도 하기도 하고 삽질도 많..

뻔하지만 귀여운 우당탕탕 연애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샤론 맥과이어 감독의 코미디, 로맨스, 멜로 영화로 르네 젤위거(브리짓 존스 역), 콜린 퍼스(마크 다시 역), 휴 그랜트(다니얼 클레버 역)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었다가 2021년에 재개봉했을 때는 15세 이상 관람가가 되었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영화로 표기되며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를 유명세에 더 올려놓은 영화이기도 하다. 현대판 오만과 편견을 보고 싶다면 왠지 고전 소설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컸는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영화는 이 영국 고전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헬렌 필딩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이 영화가 매우 인기를 끌어 속편으로 , 까지 두 편의 영화가 더 제작되었으니 그 인기를 ..

하늘을 나는 톰 크루즈의 귀환 <탑건: 매버릭>_2022년 6월 22일 개봉_스포 있음

조셉 코신스키 감독,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주연의 액션 영화로 1986년에 개봉한 의 후속작이다.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화려한 공중 액션을 선보였으며 개봉 31일 만에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세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30분이다. 화려한 전투기 액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큰 스크린에서 보면 좋을 영화이다. 톰 크루즈는 뱀파이어일까 사실 톰 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극장에 가서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유독 개봉이 계속 밀렸고 개봉이 확정됐을 때 사람들이 굉장히 환영을 해서 왜 그런가 봤더니 의 후속작이기 때문이었다. 은 1986년에 개봉한 영화여서 나는 보려야 볼 수도 없었겠지만 그 당시에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고 후..

한 팀이지만 한 팀이 될 수 없는 두 형사의 이야기 <공조>_2017년 1월 18일 개봉_스포 있음

김성훈 감독, 현빈, 유해진, 김주혁 주연의 한국 액션영화로 15세 관람가이다. 러닝 타임은 125분이었으며 남한의 형사와 북한의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형사가 만나 공조를 하는 내용이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윤아가 영화 여자인기상을 받았고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는 김성훈이 액션상을 받았다. 그리고 더 서울어워즈에서 김주혁과 윤아가 남우조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적과 함께하는 수사 사실 남과 북은 보통은 한 나라로 인식이 되지만 군사적으로 보면 아직 전쟁이 종전된 것이라 아니라 휴전된 것이기 때문에 슬프게도 한편으론 적으로 볼 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범죄자라면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나라로 피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두 나라가 서로 그런 교류는 잘 안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