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책, 영화 리뷰/영화 32

대한민국의 겨울을 불러온 그 날. 1212를 말하다 <서울의 봄>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한 시대극,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액션, 정치 장르의 한국 영화로 12세이상 관람가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41분이었고 1월 8일 현재 관객수가 12,538,566명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이다. 김성수 감독에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한국의 12.12 군사반란을 주요 소재로 한 실화 바탕 영화이다.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빨라지는 심장 박동 사실 그동안 영화를 안 보고 살았던 것은 아니었는데 작년 한 해 많은 일이 있어 포스팅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 도 개봉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지만 먹고 사느라 바빠 남들 다 보고 나서 뒤늦게 보게 되었다. 실화 바탕 영화라면 꼭 극장에 가서 보는 나인데,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라 더..

인디아나 존스 모험의 시작! <레이더스>

사진 출처: 다음 영화 1982년 2월 27일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장르는 액션과 어드벤처이다. 러닝타임은 115분이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작품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카렌 알렌, 폴프리만 주연의 영화로 23년 10월 6일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 그 모험의 서막 늘 막연하게 돈 버는 것의 압박이 없다면 고고학자가 되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고학의 고자도 잘 모르면서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영향이 컸는데 아마 모르긴 몰라도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고고학자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옛날 유물을 찾으면서 모험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지 않은가. 가뜩이나 박물관을 좋아하는 나에..

알프스에서 들려 오는 사랑스러운 합창 <사운드 오브 뮤직>

1969년 10월 29일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큰 인기를 얻어 1978년, 1995년, 2012년, 2017년에 재개봉을 하였다. 감독은 로버트 와이즈였고 배우는 줄리 앤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조지 본 트랩), 엘레노 파커(남작 부인) 등이 출연하였다. 원작인 뮤지컬이 굉장한 인기를 얻어 폭스 사가 뮤지컬 영화도 제작을 하였는데 뮤지컬의 명곡들과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것으로도 유명한 영화이다. 추억의 도레미 송을 기억하는가 사실 어렸을 때 정확히 가사는 몰랐지만 도레미 송을 꽤나 흥얼거렸었다. 음악을 배우면서 늘 들어서 어렸을 때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만든 노래인가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이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귀여운 가사를 들으며 아 원곡은 이..

말썽쟁이 케빈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나 홀로 집에>

1991년 7월 6일에 개봉된 영화로 모험, 범죄, 가족, 코미디 장르의 미국 영화이다. 감독은 크리스 콜럼버스, 주연은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등이었으며 전체관람가 영화이다. 전 세계에서 크게 흥행한 영화이고 미국에서만 2억 8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타이타닉 개봉 전까지는 겨울에 개봉한 영화 중 역대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했던 영화이다. 너무나 익숙한 그 이름, 케빈 80년대에 태어난 한국 사람치고 이 영화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거의 매 크리스마스마다 텔레비전에서 틀어 준 영화였는데 후속편으로 까지 나왔다. 맥컬리 컬킨은 2편까지만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맥컬리 컬킨이 나온 편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맥컬리 컬킨은 이 영화를 통해서 더 인기를 얻게 되었고 ..

헷갈리는 남자들의 마음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09년 2월 12일에 개봉된 영화로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켄 콰피스 감독에 벤 애플렉(닐), 제니퍼 애니스톤(베스), 드류 베리모어(메리), 제니퍼 코넬리(제나인), 케빈 코넬리(코너), 브래들리 쿠퍼(벤), 지니퍼 굿윈(지지), 스칼렛 요한슨(애너) 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으며 15세 관람가의 영화였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영화로 분류된다. 삽질하지 않는 연애를 해 본 사람이 있을까?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세상에 사람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날 좋아해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는 건 엄청난 일인 것 같다. 또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연애에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짝사랑도 하기도 하고 삽질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