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뭔가 몸이 뻐근하기도 하고, 집이 추운 편이라 찜질방을 자주 찾았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한동안 가지 못하다가 이번 겨울에는 다시 찜질방을 가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엄마가 찜질방 쿠폰을 많이 사 놨는데, 그걸 지금도 사용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갔지만 다행히 사용할 수 있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번 포스팅을 했는데 겨울내 잘 이용하고 다시 좀 수정해서 포스팅을 한다. 사실 잠실역 근처 방이동 쪽에는 찜질방이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 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시설이 넓고 깨끗했고 편의시설이 많아서였다. 위치를 보면 8호선 잠실역과 몽촌토성역 사이에 있는데 잠실역에서 걸어가도 그렇게 멀지 않고 방이동 먹자 골목 안에 있어서 방이동에서 맛있는 거 먹고 쉬려고 오는 손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