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키즈카페 130개로 확대! 주말 운영시간 연장!

 

임신을 목표로 정하고 나니 이런 정보들이 눈에 잘 띄어 나중엔 또 바뀔 수도 있겠지만 모아 본다.

주변에 보면 아이들하고 놀아 주는 게 넘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키즈 카페를 많이 찾는다고 하던데

솔직히 키즈카페는 다 개인 가게인 줄 알았는데 서울형 키즈카페라는 게 있었다.

 

먼저 '서울형 키즈카페'는 지난 2022년 5월, 종로점을 1호점으로 하여 1년 반 만에 이용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며,

2023년 말까지 23개소를 개관했다고 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강동구 고덕 2동점 출처: https://icare.seoul.go.kr/icare/user/kidsCafe/BD_selectKidsCafeList.do

 

2024년 더 늘어나는 서울형 키즈카페

 

올해 3월부터는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독특한 콘셉트를 살려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순차적으로 개관한다고 한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54개소도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이렇게 해서 올해 130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뚝섬 자벌레는 한강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를 도입하고, 보라매공원점은 공원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3년 12월에 개소한 시립 목동점(양천 거점형 키움센터 내)과 올해 개소 예정인 시립 화곡점(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내)에는 VR과 IT 기반 놀이기구를 적용하여 초등학생 놀이 수요에 맞춰 운영한다고 하니 나보다 더 아이들이 VR에 더 많이 노출되어 적응을 잘할 것 같다. ㅎㅎ

 

찾아 보니 민간키즈카페도 있는데 서울시의 인증을 받아 운영하는 것 같았다. 민간키즈카페는 지금 26개가 있는데 24개를 더 추가 모집하려고 하고, 민간 키즈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50억 규모로 발행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https://icare.seoul.go.kr/icare/dolbomMENU5/dolbomMENU5_3.jsp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

 

예약난 해소를 위한 노력

올해는 2월 17일부터 서울형 키즈카페 주말 운영 횟수를 3회에서 5회로 확대하고 회차별 수용인원도 140%로 확대한다고 한다. 먼저 시립 1호점, 목동점에서 우선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운영 시간도 아래와 같이 확대한다고 한다. 

출처: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0086?utm_medium=email&utm_source=npcrm&utm_campaign=mediahub&utm_content=npcrm_content&utm_term=npcrm_mail

 

 

주말 예약은 2월 1일부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고, 이용 대상은 0~9세 아동 및 보호자이다. 

기본 2시간, 돌봄 이용까지 5,000원이며 따로 음식이나 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https://icare.seoul.go.kr/icare/user/kidsCafe/BD_selectKidsCafeList.do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홈페이지 

 

운영 회차가 확대됨에 따라 보육교사와 시설 안전관리요원도 필수적으로 배치한다고 하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찾아 보니 우리 동네에는 없네. 아직 나에겐 먼 얘기긴 하지만 이런 키즈카페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